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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냄새와 톡 쏘는 강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홍어! 그러나 홍어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되면 빠지게 되실꺼에요~ 수입산이 아닌, 국산 홍어를 다팜에서 만나보세요~






국산 홍어 500g (2~3인분)

날개살 3줄, 몸살 1줄, 코 2점 +초장 1개 증정 (※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국산 홍어 1kg (5~7인분)

500g 사이즈의 2배.+초장 2개 증정 (※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00% 국산홍어

호남지방은 잔치나, 제사와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홍어인데요. 홍어는 호남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잔칫상에나 올리는 귀한 생선입니다.
전라도에서는 잔칫상에 홍어가 빠졌을때, '여기는 손님대접을 못하네~'라고 했다고 할 만큼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다팜에서는 홍어가 유명한 전라도의 목포인근에서 잡은 국산 홍어만 보내드립니다.


강한 향에 놀라셨어요?^^;;
홍어는 삭혀야 제맛이죠.

홍어는 삭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요소와 암모니아로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됩니다.
홍어만큼 호불호가 강한 음식은 없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죠.
냉장시설이 없던 옛날, 먼 길을 이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홍어가 삭혀졌습니다.
홍어는 귀한 생선이었기에 버릴수가 없어 맛을 봤더니 몸에 이상이 없고, 더 맛있어서 언젠가부터는 일부러 삭혀서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서 기간을 조절해 삭혀서 드시면 됩니다.



김치와 돼지수육을 곁들인 홍어
'홍어 삼합'

'홍어 삼합'의 조화가 만들어진데는 우스갯소리로 홍어만 먹기에는 비싸기때문에, 배를 든든하게 해줄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먹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
묵은지도 좋고, 김치가 없다면 김에 싸먹어도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고추나 마늘은 덤~
제대로 홍어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함께 곁들이는 재료없이 홍어만 드셔도 좋지만, 막연한 걱정속에
홍어를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코가 찌릿찌릿해지는 홍어회 한점만 드시는 것 보다는, 홍어삼합을 추천드려요~


홍어와 막걸리의 조화
'홍탁'

'홍탁'은 홍어와 막걸리를 말하며, 막걸리 안주의 최고는 역시 홍어입니다.
'홍어의 맛은 막걸리가 정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홍어에는 막걸리가 잘 어울립니다.
막걸리에는 유기산이 들어있어 홍어의 톡~쏘는 맛을 중화시켜준다고 하네요~
홍어 한점에, 막걸리 한모금 홀짝 홀짝 들이키다 보면, 어느새 한잔 두잔 비워질 수 있으니 조심^^